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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취미/골프 규칙

골프 (싱글 타수, 이븐, 언더) 스코어 용어 정확하게 알고 쓰자

by 깨알지식 2022.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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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전체 18홀 기준 타수 72타로 진행되며 전체 타수 중에 낮은 타수의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되는 스포츠 경기이다. 우리가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골프 타수 용어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이 글을 통해 골프 싱글 타수, 이븐, 언더파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고 적절히 사용해 보도록 하자.

 

골프 초보자들이 어느 정도 구력이 있는 상대방의 타수를 물어보면 '나는 싱글 정도 친다.', '이븐파', '언더파'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초보자들은 이것이 무슨 의미인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 없지만 타수와 연관된 용어라는 것은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다.

 

골프 싱글 타수 의미

 

싱글(Single) 타수는 기준 타수(72타)에서 +9타까지 범위를 나타내는 골프 스코어 용어이다. 전체 18홀을 다 돌고 기준 타수에서 한 자리 숫자에 해당하는 타수(+9타)까지가 싱글 타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경기를 마치고 골프 타수가 총 81타를 쳤다고 가정하면 기준 타수 72타 + 9타를 쳤기 때문에 그날 경기는 싱글 타수로 마무리를 한 것이다. 싱글 타수는 +1타 ~ +9타 까지 해당하는 타수를 의미하며 싱글 타수를 친다고 하면 어느 정도 구력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골프 이븐 의미

골프에서 이븐(Even)은 기준 타수대로 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이븐', '이븐파'라고 이야기하며 각 홀 또는 18홀 전체 타수에서 이븐을 기록하였고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PAR 4홀에서 4번째 스트로크(샷)에 홀 아웃을 하였다면 그 홀은 '이븐파를 기록했다'라고 말하거나 또는 18홀 전체를 마무리하고 기준 타수 72타로 마무리하였을 때도 '오늘 경기 스코어는 이븐을 기록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븐은 골프에서 기준 타수에 맞춰 스코어를 기록한 것이다.

 

골프 언더 의미

 

골프에서 언더(Under)는 말 그대로 기준 타수(72타) 보다 아래 타수를 쳤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언더파를 기록했다.(쳤다)'라고 말하며 언더파 앞에 72타보다 적게 친 타수를 붙인다.

 

예를 들어, 18홀 경기를 마친 이후 총 68타로 경기를 마무리하였다면 '4 언더파'를 쳤다고 말한다. 기준 타수보다 적게 친 타수를 앞에 붙여 언더파로 언급한다.


골프 싱글 타수

싱글 타수, 이븐파, 언더파 이외에 국내에서는 초보 골퍼들에게 '골린이', '백돌이'라는 용어가 있다. 국내에서만 쓰는 용어이며 초보자에게 쓰이며 기준 타수를 상외하여 18홀 경기 이후 총 100타 이상의 타수를 기록했을 때 그 플레이어를 두고 하는 말이다. 만약 100타 이하로 타수를 적게 치면 백돌이 탈출이라고 주변 골퍼들에게 축하를 받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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