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래치 골퍼는 무슨 뜻인가 : 골프 용어

골프에서는 다양한 용어가 사용되는데 그중에서는 스코어 관련된 용어는 모두 그 유래가 있어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파,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등 그중에서 스크래치라는 용어는 골프에서 어떤 뜻으로 사용되고 유래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스크래치란 무엇인가?

 

 

 

 

 

 

골프에서 스크래치는 핸디캡이 없는 것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스크래치 플레이, 스크래치 골퍼 라고 많이 사용한다. 골프 정규 18홀, 기준 타수 72타에서 72타로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을 때 핸디캡이 0이 된다. 이때 우리는 스크래치 골퍼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스크래치 어원

스크래치는 달리기 경주에서 땅에 그어놓은 출발선 스크래치(scratch)에서 유래 되었으며 출발선이 동일한 상태 즉, 핸디캡이 없는 골퍼가 스크래치 골퍼라고 불려져 왔다.

 

스크래치 용어 사용

우리는 일반적으로 핸디캡이 없는 골퍼를 스크래치 골퍼라고 말하며 또는 골프 대결에서 서로의 실력이 비슷하여 핸디캡을 주지 않고 대결을 할 때 스크래치 플레이라고 이야기한다. 스크래치 어원에서 알 수 있듯이 동일한 출발선에서 플레이한다는 의미이다.

 

미국골프협회(USGA)에서 스크래치 골퍼에 대한 정의는 티 샷 비거리 평균 250야드(228m), 470야드(430m)의 홀을 2 온 시키는 사람(여성의 경우 210야드(192m), 400야드(365m)의 홀을 2온 시키는 사람)을 스크래치 골퍼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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