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Tour 중 가을에 열리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선수 및 대회 상금 등 주요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PGA 투어에 관심이 생기고 나서 매 경기를 시청하지 못하고 주요 하이라이트로 시청을 하는데 대회가 열리기 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관전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정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은 미시시피 주에 열리는 PGA Tour의 골프 대회이다. 대회가 열리는 곳은 잭슨 컨트리 오브 클럽(Jackson country of club)에서 열리며 게임 방식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이 된다. 아래 내용에서 간략하게 정리해보았다.
골프 경기 방식 4가지 정리 : 스트로크, 매치, 포섬, 포볼☜☜☜
- 대회 이름 :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PGA Tour)
- 개최 장소 : 미시시피 주, 잭슨 컨트리 오브 클럽(Jackson country of club)
- 대회 일정 : 2022년 9월 29일 ~ 10월 3일
- 총 상금 : ＄7,900,000 달러 (우승자 ＄1,422,000) 한화 약 20억
- 전년도 우승자 : 샘 번즈(미국) [최종 타수 266타, -22]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주요 관전 포인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주요 관전 포인트는 아무래도 국내 선수 출전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최근 PGA Tour에서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많아지는 만큼 이번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도 국내 선수의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프레지던츠 컵에 출전한 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프로는 휴식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PGA Tour 대회가 연달아 있는 바람에 주요 선수들이 출전하지 않아 아쉬운 생각이 든다. 국내 선수와 마찬가지로 해외 주요 선수인 스코티 셰플러, 페트릭 캔틀레이, 젠더 쇼플리 등 상위 랭킹 선수들도 휴식 차원에서 출전하지 않는다.
지난 대회 우승자인 샘 번즈는 프레지던츠 컵에 출전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타이틀 방어를 위한 출전을 하기 때문에 연속 우승을 할지에 대한 관전 포인트가 있다.
국내 선수 출전
2022년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국내 선수는 안평훈 프로와 김성현 프로가 출전을 한다.
안병훈 프로는 2019년 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한 적이 있기 때문에 동일한 대회에서 다시 한번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볼만 하다.
두 번째 선수는 김성현 프로로 이번에 PGA Tour에 데뷔를 하는 선수이다. 지난 5월에 열린 PGA 콘페리투어에서 최종 이븐파를 기록하면서 PGA Tour 출전권을 확보하였다. 첫 PGA Tour인 만큼 잘 준비해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면 한다.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2019년 대회에서 국내 선수인 임성재 프로가 연장전까지 가서 아쉽게 2위를 경험한 기록이 있다. 이 대회에서 안병훈 프로는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아쉬운 대회인 만큼 국내 선수들의 집중력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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