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PGA Tour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 관전 포인트, 임성재 타이틀 방어전

PGA Tour에서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shriners children's open)에 대한 대회 정보 및 국내 선수 출전과 함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도록 하자. 최근 PGA Tour에서 한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계속되면서 이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은 더욱 기대가 되는 대회이다.

 

PGA Tour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정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은 네바다 주에서 열리는 PGA Tour 골프 대회이다. 라스베거스에 위치한 TPC 섬머린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며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지난해 우승자가 한국인 선수인 임성재이다. 아래 내용을 통해 간략하게 대회 정보를 알아보자.

• 대회 이름 :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shriners children's open)
• 개최 장소 : 네바다 주, TPC Summerin golf club (파 72, 7255 야드)
• 대회 일정 : 2022년 10월 6일 ~ 10일
• 총 상금 : ＄8,000,000 (우승자 : 126만 달러, 21년 기준)
• 전년도 우승자 : 임성재(한국), [최종 타수 260타, -24]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주요 관전 포인트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의 주요 관전 포인트는 지난 프레지던츠 컵에서 맹활약한 한국인 골퍼 4명의 복귀이다. 프레지던츠 컵에서 한국인 골퍼 이경훈, 김주형, 김시우, 임성재(4명)는 미국팀을 상대로 자신의 기량을 보여주었으며 모두 기대가 되는 선수들이다.

 

특히 지난 대회 우승자인 임성재의 활약도 기대가 된다. 타이틀 방어전인 만큼 골프 팬들은 연속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3타 차를 뒤집는 역전 우승을 다시 한번 기대해 본다.

임성재

막내 김주형의 경우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프레지던츠 컵에서 과감한 경기 운영과 세리머니를 통해 전 세계에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김시우도 프레지던츠 컵에서 팀 내 최고 성적인 3승 1패를 기록한 만큼 좋은 흐름을 가져가고 있으며 이경훈 역시 프레지던츠 컵에서 2승 1패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성현,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 임성재 (왼쪽 부터)

이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 참가하는 한국인 골퍼는 김성현, 김시우, 김주형, 안병훈, 이경훈, 임성재 총 6명이 출전하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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