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월드컵 조편성 및 죽음의 조

2022년 월드컵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원래 월드컵은 6월에 주로 개최하였지만 이번에는 11월에 개최되는 것이 특이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번 월드컵이 11월에 개최되는 이유는 개최국 카타르의 기후 때문인데 중동 지역에 위치한 카타르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선수들의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번 2022년 월드컵에 대한 조편성 및 우리나라 첫 경기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일정 및 조편성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은 11월 21일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18일까지 진행되는 축구인들의 축제이다. 다소 겨울철에 진행되는 월드컵이라 생소할수도 있지만 현지 날씨는 축구하기 적합한 날씨로 생각된다.

 

2022 월드컵 조편성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조편성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32개국 조편성이 완료되었다. 이번 조편성을 보면 사실 어디 하나 쉬워 보이는 조가 없다. 만약에 우리나라가 어디 들어갔어도 힘든 경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이 된다. 현재 대한민국은 제일 마지막 H조에 속해 있으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와 함께 조를 이루고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의 죽음의 조

모든 조가 어려운 경기가 예상이 되지만 그나마 죽음의 조를 선택하자면 E조 일 것이다. 사실 조편성을 실시간으로 시청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한민국이 E조에 편성될 수 있었으나 E조의 영광은 일본으로 돌아갔다. 대한민국은 마지막 시드로 대부분 조가 이뤄진 상태에서 4번째 들어가는 것이으나 일본이 먼저 E조에 선정되어 죽음에 조에 편성이 되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죽음의 조가 E조 인 것은 일본이 들어간 이유 때문이 아니라. 무적함대 스페인, 남아메리카 강호 코스타리카, 전차군단 독일까지 어느 하나 16강에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강한 팀들이 먼저 배치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도 사실상 대륙별 강호만 모아놓은 상황이다.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가 배치해있는 H조에서 우리나가 16강 진출 하기는 매우 어려운 일로 보인다. 사실 2002년 월드컵이 생생히 기억나는 나로서는 다시 한번 16강 진출을 기대하고 있다.

 

2022년 대한민국 첫 경기 일정

우리나라가 16강 진출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첫 경기 승리를 꼭 가져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첫 경기 일정은 2022년 11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치러집니다.

2022년 11월 24일 오후 10시 : 대한민국 VS 우루과이

 

힘든 경기가 되겠지만 꼭 승리해서 죽기 전에 16강에 진출하는 것을 한 번 더 보고 싶습니다!